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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유용한 팁/맞춤법2

씻다 vs 씼다 헷갈리는 뜻의 차이와 올바른 사용법 안녕하세요! 오늘은 '씻다'와 '씼다'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씻다라는 단어는 많이 사용하는 단어인데, 헷갈려하시는 분들이 의외로 많으시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어떤 표기가 맞는지 알아보려고 합니다. 씻다 vs 씼다 어떻게 쓰는 게 맞는 거지? 씻다는 물이나 휴지 등을 사용하여 더러운 것을 없애는 것을 말하며, 손을 씻는 것이 대표적인 예시입니다. 또한, 오해나 누명, 치욕과 같은 것들을 벗어나 깨끗한 상태로 돌아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이런 경우에는 관계를 청산한다는 의미로 주로 안 좋은 것과의 관계를 끊어내는 의미로 쓰입니다. 손을 씻다 (o) 손을 씼다 (x) 단어의 의미를 생각해 보니 씻다의 전체 맥락은 깨끗하게 하다는 의미인 거 같습니다. 얼굴을 씻을 때도 더러운 것을 씻어내는 의미인 거.. 2023. 4. 24.
베짱 vs 배짱, 뭐가 맞을까? 올바른 표현은? 안녕하세요! 오늘은 '베짱'과 '배짱'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배짱이라는 단어를 쓰다가 베짱이라고 써야하나라고 헷갈리더라고요. 그래서 궁금해서 찾아봤는데요. 베짱 vs 배짱 어떻게 쓰는게 맞는거지? 국어사전을 보니 한자는 아니고 한글로만 되어있네요. 한자로 표현되는 비슷한 의미는 "담대하다"라는 말인듯 합니다. 겁이 없고 배짱이 두둑하다라는 뜻으로 사전에 표기되어있는데요 배짱 좀 가져라! (o) 베짱 좀 가져라! (x) 같이 써놓고 보니까 더 헷갈리지 않으신가요? '베짱'이라는 말은 실제로는 '배짱'이라는 말을 잘못 쓴 것이라고 합니다. 배짱은 마음속으로 다져 먹은 생각이나 태도를 뜻하고, 조금도 굽히지 아니하고 버티어 나가는 성품이나 태도를 의미해요. 그래서 "배짱이 세다"나 "그는 배짱 있는 사람입.. 2023. 4.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