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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 연예

유퀴즈 태양 민효린과의 러브스토리, 가수가 된 일화 등 공개

by 노마드퐁블 2023. 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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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데뷔 17년 차인 태양이 유재석과 조세호의 "유퀴즈"에 출연해 공백기동안 궁금해했던 아내 민효린과 아들에 대해 이야기했는데요.

 

태양의 사랑꾼 이미지 때문인지 태양과 민효린이 예쁘게 사랑하는 대표 커플이라고 생각해서 행복하게 살기를 응원했었는데요. 공백기간 동안 안 좋은 이야기들이 있어서 걱정했었는데 다행히 루머였었나 봅니다.

 

 

유퀴즈 태양



18개월 된 아들이 엄마인 민효린을 닮아 딸이라는 오해를 받는다는데요. 엄마가 워낙 예쁜 얼굴이라 얼마나 예쁠까 궁금하더라고요.

 

 

아내 민효린 근황으로 민효린이 센스가 있어서  옷은 이렇게 입었으면 좋겠다. 어떤 표정을 지었으면 좋겠다. 이런 콘셉트로 가면 좋겠다 등등 앨범이나 방송에 대한 아이디어도 많이 내준다고 하네요

 

 

아내 민효린과의 러브스토리도 공개했는데 새벽 1시 뮤직비디오에서 만나게 됐는데 급하게 섭외하게 된 거라 감사의 의미로 식사를 하게 됐는데 너무 대화가 잘 맞아서 다음에 또 만나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스케줄이 바빠지면서 헤어진 시간이 있었는데 그때 그리워하는 마음을 담아 만들게 된 곡이 눈코입이라고 하더라고요. 눈코입 노래를 만들면서 다시 만나게 되었다고 했는데 오랜만에 다시 들으니 좋더라고요.

 

 

내용 중 놀라웠던 이야기 중 하나가 태양이 가수를 하게 된 계기였는데요. 

 

 

IMF로 인해 초등학교 때 집안이 어려워지게 되면서 이모집에 맡겨지게 됐다고 하는데요. 어린 나이에 보기에도 가족들이 경제적으로 어려워하는 모습이 너무 힘들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어린 나이지만 생각을 했던 거죠...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도 공부로 성공을 하겠다는 생각이 잘 안 들어서 음악을 좋아하니 음악을 하면 가족들을 힘들지 않게 할 수 있는 성공을 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었다고 하네요.

 

 

유퀴즈에서 처음 얘기하는거 같다고했는데 어린 나이에 그런 생각을 했었다고 생각하니 얼마나 힘들었을까라는 생각이 드네요. 



이모집에 맡겨지면서 사촌 동생들이 연기학원을 가게 되고 혼자 집에 있을 수 없으니까 같이 가게 되면서 지누션의 뮤직비디오 오디션을 보고 출연하게 된 일을 계기로 연습생으로 받아달라고 계속 부탁을 해서 13살부터 6년 동안 연습생 생활을 했다고 하네요.

 

지누션의 AYO 뮤비 출연한 태양

 

연습생 생활이 미래가 보장이 된 것도 아니고 춤이나 노래를 잘해서 연습생이 된 게 아니기 때문에 참 막막했지만, 이상하게 세계적인 무대에 서는 가수가 될 거 같았다고 합니다. 그렇게 꿈을 꾸고 생각해야 불안감이 좀 사라지니까 매일 생각을 했다고 해요.

 

주변에 워낙 뛰어난 사람들이 많으니까 지금도 냉정하게 봤을 때 내가 그렇게까지 잘하는 게 있나 싶은 생각이 아직도 든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계속 발전하고 노력할 수 있었던 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방송 최초로 신곡 "나의 마음에"를 라이브로 불러줬는데요. 뮤비가 궁금해서 찾아봤어요.

 

태양 나의마음에 뮤비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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